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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주가 생일을 맞은 나화신에게 감동적인 생일축하 인사를 전해 방송을 본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11일 방송된 SBS '조강지처클럽' 64회에서는 구세주(이상우 분)가 생일을 맞은 나화신(오현경 분)에게 깜짝 생일축하 파티를 열어줬다. 나화신은 약속시간이 한참 지난 후에야 도착했지만 구세주는 그녀를 반기며 깜짝 생일파티를 열어줬다. 구세주가 미리 준비한 목걸이를 선물하며 생일을 축하하자 나화신은 "어떻게 알았냐"고 물었다. 구세주는 "나화신씨에 대해 알만한 건 다 압니다"라고 답해 그녀를 감동시켰다. 나화신이 "오늘 중요한 일이 이거였냐"고 묻자 구세주는 직접 목걸이를 걸어주며 "이거 보다 더 중요한 일이 뭐냐"고 화답해 나화신에게 최고의 생일날을 선사했다. 구세주의 감동이벤트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구세주는 집에 돌아온 나화신에게 전화를 걸어 대뜸 "이 세상에 태어나줘서 고마워요. 나 만나줘서 고마워요"라고 고백했다. 이에 대해 나화신 역시 "본부장님 잊지 않을게요. 나 태어난 거 축하해주신 거 잊지 않을게요"라고 답해 사랑받아 행복한 그녀의 마음을 조심스럽게 표현했다. 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조강지처클럽' 시청자 게시판에 "세주와 화신이 만남 너무 기대되요. 예쁘게 사랑하세요", "화신이랑 세주 때문에 드라마 보고 있어요. 두 사람 너무 잘 어울려요", "회가 거듭할수록 나화신-구세주 커플 나오기를 기다리게 됩니다. 두 사람 사랑이 꼭 잘 되길 바랍니다","구세주씨 나화신의 진정한 구세주가 되어주세요"등의 글들을 올리며 구세주와 나화신 사랑의 결실을 맺길 바란다는 응원을 보냈다. 한편 나화신 생일날에 맞춰 구세주와 동시에 저녁 약속한 전남편 한원수(안내상 분)는 바람을 맞아 술에 취해 빗속에서 거리를 헤맸다. 결국 나화신 집을 찾아간 한원수는 밤새 그녀의 집 문 앞에서 기다리다 새벽에 나온 나화신과 맞닥뜨리게 됐다. 밤새 밖에서 자신을 기다려 초췌한 꼴을 하고 있는 한원수를 본 나화신의 안타까워하는 모습이 비춰졌다. 이에 시청자들은 "나화신이 혹시 전남편 한원수에게 돌아가는 것 아니냐. 절대 안 된다"는 우려를 드러내고 있다.
by everyday_sangwoo
| 2008-05-14 22:42
| ドラ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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